알리바바, 사상 최대 대졸신입 채용 나선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9일 알리바바 그룹은 113개 계열 회사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알리바바 그룹의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알리바바 그룹뿐만 아니라 알리바바의 금융 관련 자회사인 앤트 그룹, 물류 계열사인 차이냐오 네트워크, 알리바바 건강 정보 기술, 알리바바 픽처스 그룹 등의 계열 회사에서 이뤄진다. 113개 채용 기업 가운데 45개 기업은 이번에 처음으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기술 분야에서는 컴퓨터 공학, 데이터 과학, 블록체인, 보안 공학 등이다. 비(非) 기술 분야에서는 생산관리, 시각 미술, 영상 편집, 고객 관리, 물류 관리, 리스크 전략 관련 인재를 채용한다.
알리바바의 대규모 대졸 인력 채용 계획 발표는 당국의 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그룹은 이달 초 생활 서비스 부문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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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융 회장은 지난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온라인 서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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