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OLED 소재부터 2차전지까지…다 갖출 SK머티리얼즈"
SK리뉴텍, SK쇼와덴코 등 인수 자회사 순차적 급성장
OLED 발광소재 매출도 3분기부터 반영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가 올해 2분기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포토레지스트, OLED 발광소재 등 각종 소재 사업이 다각화되는 한편 2차전지 사업 진출까지 공식화하면서 반도체 공급망 최선호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삼성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SK머티리얼즈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9만원에서 46만원으로 17.9%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40만원이었다.
우선 올해 2분기 호실적이 주목된다. 연결 기준 매출 2801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3%, 20.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1.44% 웃돌았다. 제이앤씨 인수 관련 비용 2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특수가스에서 육불화텅스텐(WF6)과 자회사 SK쇼와덴코(식각가스), SK리뉴텍(CO2)의 호실적이 반영된 결과"라며 "SK에어플러스(산업가스)와 SK트리켐(전구체)는 부진했으나 연간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총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2840억원으로 전망했다. 인수합병(M&A)를 통해 2017년 대비 신규 자회사 매출 비중은 18%에서 46%로, 이익 비중은 14%에서 45%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삼불화질소(NF3) 가격 인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포토레지스트와 OLED 발광소재 매출 반영이 시작될 것"이라며 "포토레지스트 업체들의 기업 가치평가가 높은 점이나 WOLED TV의 성장 기대감을 감안하면 이들은 향후 추가적인 프리미엄 부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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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것도 호재다. 시장 다변화에 나서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 연구원은 "SK리뉴텍, SK쇼와덴코 등 인수한 사업부가 순서를 달리하며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SK머티리얼즈의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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