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보건당국 2만9000명 혈청 조사 결과 3분의 2 항체 보유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피해가 실제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도 보건당국은 인도 인구의 3분의 2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2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구소인 글로벌개발센터는 자체 분석 모델을 토대로 지난해 코로나19 발병 이후 올해 6월까지 340만~470만명의 인도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이날까지 인도 정부의 공식 사망자 집계 41만4513명보다 10배가량 많은 것이다. 그동안 인도 안팎에서는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채 숨진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인도 보건 당국 역시 이날 2만9000여명분의 혈청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도 인구의 3분의 2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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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지난 5월 초에 공식 집계로만 하루 41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급증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감소세를 보여 19일 현재 2만9424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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