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운전 꿀팁 "타이어·와이퍼 상태 점검 필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여름과 함께 장마가 시작되면서 빗길 안전 운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빗길에서는 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19일 쉐보레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한 꿀팁을 제안했다.
장마철 차량 점검은 필수
장마철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은 필수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타이어다. 빗길에서 운전할 때 빗물이 타이어 트레드 사이의 홈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타이어 트레드가 닳으면 배수 성능도 떨어지게 된다.
배수 성능 저하는 수막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타이어를 제때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10% 가량 높여 배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량 속 액체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엔진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워셔액 등 액체류가 적정량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보충해줘야 한다. 정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면 엔진 오일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냉각수의 순환을 도와 엔진을 최적의 온도로 식혀준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는 장마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자동차 부품으로, 마모 상태가 심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전조등 켜고 다니면 도움
장마철은 상대적으로 평소보다 어둡고 운전자가 보행자나 반대편의 차를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조등을 항상 켜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는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빗속에서 상대 차량에게 본인의 주행 상태를 알리는 효과도 있다. 햇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지는 오토 라이트 기능을 미리 설정해 두면 빗길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젖은 노면은 마른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1.8배 길어진다. 앞차와의 여유 있는 안전 거리를 확보하고 평소보다 20~50% 정도 감속 운행을 하는 것이 미끄러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페달 조작은 부드럽게 하고, 급출발과 급제동은 미끄러짐을 유발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코너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게 돌리고 페달 조작은 최소화하는 것이 미끄럼 방지에 좋다.
한편 쉐보레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전국 424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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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쉐보레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국 9개의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8가지 차량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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