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주관기관 지정 및 사업단장 공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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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기초ㆍ원천 연구 개발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연구개발(R&D) 및 선도적 기초ㆍ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지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기초ㆍ원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신속한 확충 요구에 따라 지난해 3월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장기 전략 및 로드맵이 확정됐다.

지난해 5월에는 지자체 공모를 거쳐 충북 오창이 최적부지로 선정됐다. 또 지난 4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했다. 총 1조454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6년간 건립된다. 고성능(빔에미턴스 0.1nmㆍrad이하) 가속장치, 산업 우선지원 빔라인 3기를 포함한 초기 빔라인 10기(최대 40기 가능) 등을 구축해 미래 첨단연구 인프라 및 산업체 수요 대응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26㎡만의 기본 부지에 가속기동, 연구동과 같은 특수시설과 지원시설(총 연면적 6만9400㎡)이 들어서며, 향후 클러스터 조성 지원시설 부지(28만㎡)가 추가 조성된다. 과기부는 국내 대형 연구인프라 구축ㆍ운영 상황 및 사업지원 역량 등을 고려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장 선정은 오는 19일공고를 내고 뽑는다. 사업단장후보추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적격 후보자를 사업추진위원회에 무순위로 추천하도록 한 후 서류 심사, 발표ㆍ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 및 조직 관리역량, 전문성 및 활동역량 사업 추진전략 등을 평가해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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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첨단연구 인프라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선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유능한 사업단장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단장에게 조직ㆍ인사ㆍ예산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해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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