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정치 공작 주장에 대한 진상 규명에 동의한다며 "(윤 전 총장의) 주변 사람들이 그 수산업자 엮여 있는 '부패 완판' 구조의 실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첫 인사였던 전 대변인 이동훈 전직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이번 수사를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돈을 안 받았는데 몰아붙이면 정치공작이다. 그러나 돈을 받았는데 여기에 대해 반성은 안 하고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건 부도덕한 일"이라며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동의한다. 이 사건은 철저하게 수사해서 뿌리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 전 위원은 여권의 회유 공작을 주장했으나,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측에 화살을 겨눴다. 그는 "윤석열 후보 주변 사람들이 그 수산업자와 엮여있는 '부패완판' 구조의 실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솔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 본인도 이동훈 대변인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걸 알았을 것이다. 알면서도 국민들에게는 감춘 채 그냥 개인 사정 때문에 그만둔다고 덮은 것으로 보인다. 며칠 후면 밝혀질 일을 이렇게 슬쩍 넘어가는 태도는 부정직한 행동이다.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AD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윤석열 후보는 솔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