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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탈리아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최고 99%의 효능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생명공학기업 레이테라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사의 백신 후보물질 GRad-COV2이 임상 2상에서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인 9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예방효과는 1차 접종 뒤 3주 후 93%, 2차 접종 후 99%까지 올라갔다.


부작용은 접종 부위 통증,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 가벼운 증상 외에 없었다.

레이테라는 "GRad-COV2이 대규모 집단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조만간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지난 5월 회계감사원이 공적 자금 투입 계획을 기각하면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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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테라는 "임상 3상을 위해 최소 6000만 유로(한화 약 816억원)가 필요하다"며 "이른 시일 내 빨리 3상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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