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소통간담회 개최

제 106회 임시회 회기 전 집행부와 안건 등 현안 사항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창원시의회 문화환경 도시위원회가 12일 제10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임시회 상정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쟁점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제106회 임시회 안건 중 창원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창원 역사공원 결정에 관한 의견제시의 등에 대해 소관부서로부터 사전 보고를 받았다.

박춘덕 문화환경 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소통 간담회는 집행기관과 의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창구 기능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집행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환경 도시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0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2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심사하고, 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