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차 시장 '100만대 시대' 곧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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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차(HEV) 등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가 목전에 다가왔다.


11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보급된 친환경차는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한 93만8966대로 집계됐다. 전체 등록차종 중 친환경차 비중도 3.82%로 4%에 근접했다.

차종별론 HEV가 전년 대비 37.9% 증가한 76만4583대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는 50.7% 늘어난 15만9851대였다. 수소전기차(FCEV)는 98.7% 늘어난 1만4532대였다.


업계에선 올 하반기 주요 완성차 및 수입차 기업들이 친환경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연내 친환경차 등록대수 100만대 돌파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데 이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과 첫 전용전기차 모델EV6을 출시할 예정이고,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첫 전동화 모델인 G80e를 최근 출시했다. 이외에도 제네시는 연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이 탑재된 첫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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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GM은 볼트 EUV를 하반기에 출시하며, 쌍용자동차도 첫 전기차 모델인 코란도 e-모션을 올해 10월께 유럽에 선출시할 계획이다. 이외 수입차 업계도 라인업을 확대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 대형 세단인 더 뉴 EQS, BMW 역시 iX, iX3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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