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한-러시아 기술교류상담회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양국 기업 간 지속협력 모색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난 7~8일 양일 간 제1회 한-러시아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한-러 기업간 지속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스크바 주정부 및 산하 모스크바혁신청 등 협력기관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내 혁신 중소기업 10개사와 러시아의 40여개사가 매칭,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가스 안전차단 시스템 개발 업체인 위디코, 바이오 세라믹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에이온 등 국내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현지 정부가 추구하는 산업별 디지털 전환 정책에 맞춰 현지 기업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40여개 국내기업이 러시아, 우즈벡,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신북방·신남방 진출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와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혁신본부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노비즈 기업이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이 우수한 러시아의 혁신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업화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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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올해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우즈벡, 캄보디아, 아르메니아, 필리핀, 벨라루스 등을 상대로 총 14회의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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