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총리 '무격리 입국' 푸껫 방문했다 확진자 접촉에 '자가격리'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푸켓에서 열린 무격리 입국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푸켓 샌드박스' 행사에 참석했던 위라삭 피사누웡 수린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사흘 뒤인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푸껫 샌드박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가능하게 한 프로그램이다.
위라삭 회장은 당시 푸껫 재개방 행사에서 쁘라윳 총리와 찍은 '셀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쁘라윳 총리가 그와 함께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위라삭 회장이 코로나19로 입원했다고 밝힌 직후 네티즌들은 쁘라윳 총리도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아누차 부라파차이스리 정부 대변인은 전날 쁘라윳 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1주일간은 자택에서 격리하면서 업무를 보고 코로나19 상황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쁘라윳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 완료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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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수린주에서 온 위라삭 회장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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