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7일 연속 확진자 700명 이상… 백신 1차 접종은 30% 근접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7일 연속 7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540만명을 넘어서며 접종률 30%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746명 늘어난 16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90명, 해외유입 5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약 81%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313명(45.4%), 경기 224명(32.5%), 인천 20명(2.9%) 등 수도권에서만 5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27명 ▲대전 26명 ▲경남 17명 ▲충남 11명 ▲경북 11명 ▲대구 7명 ▲강원 6명 ▲전북 6명 ▲세종 5명 ▲광주 4명 ▲전남 4명 ▲제주 4명 ▲울산 3명 ▲충북 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이 나왔다. 이 중 30명은 검역 과정에서, 2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43명이고 외국인은 13명이다. 국가별로는 최근 델타 변이(인도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19명이 내국인, 2명이 외국인이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8만9961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5만815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89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564명이 검사를 받아 10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이 시작된 5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에서 1차 접종으로 AZ 백신을 맞은 한 시민이 2차 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5만3758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1540만136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9.99%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368명, 화이자 5만361명, 모더나 3029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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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4만2046명 늘어난 536만8227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5%다. AZ 백신 1차 접종자 중에서는 5585명이 AZ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았고, 3만48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교차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 백신만으로는 6413명이 추가 접종 받아 322만86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모더나는 아직 추가 접종 간격이 도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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