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한국-네덜란드 예술교류 이끌 총괄 기획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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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한국-네덜란드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이끌 총괄 기획자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문예위는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을 통해 3개년의 장기적인 계획으로 협력 국가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양해각서(MOU) 체결(1년차) ▲리서치 지원(2년차) ▲협업사업 지원(3년차)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차례로 영국, 독일, 덴마크,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14일 네덜란드 더치컬처 국제문화협력센터(DutchCulture Centre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와 문화예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예위는 네덜란드와 내년까지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주제는 ‘포용과 다양성, 혁신'이다. 장르 다양성을 비롯해 실험적이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저 대유행) 상황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 수행방식 등을 활용해 양국 간 다채로운 예술교류 사업이 구현될 예정이다.

총 3억6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장르 다양성 확보를 위해 2인의 총괄기획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인의 총괄기획자는 올해 리서치 사업과 2022년 협업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분야 기획자다. 시각예술에는 네덜란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디자인, 건축, 영상, 사진 분야도 포함된다. 문학 등 기타 장르와의 통섭적인 사업 형태도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 등 공모 세부내용은 문예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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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 관계자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가진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포용·다양성·혁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기획자 본인만의 시각으로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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