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TV 시장 전반에 대형화·고급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 QLED·OLED TV 출하량이 신기록을 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TV 패널의 지속적인 인상과 핵심 부품 반도체 부족 등으로 TV 업체들의 대형·고급화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4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QLED 연간 출하량은 전년대비 22.4% 증가한 1102만대로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OLED TV 출하량은 무려 80% 증가한 710만대로 예측된다.

다만 올해 백신 접종 본격화로 재택 근무가 끝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 수요의 둔화가 예상되면서 올해 전체 TV 출하량은 2억2000만대 수준으로 전년대비 1.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이 같은 추세에서 최근 반도체, 패널 등 원재료 가격을 상쇄하기 위해 TV 업체들이 프리미엄 전략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2021년 QLED·OLED TV 출하량 전망(단위:백만대)/자료=트렌드포스

2020~2021년 QLED·OLED TV 출하량 전망(단위:백만대)/자료=트렌드포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올해 QLED 출하량은 910만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제품 'Neo QLED'를 출시하고 지난 1분기에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75형 이상 초대형 TV와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QLED 1000만대 돌파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OLED TV를 내세운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100%가 넘는 분기 출하량 증가세를 시현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OLED TV 전체 출하량이 전년대비 80% 증가하며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LG전자와 소니의 시장 점유율이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점유율 기준으로 LG전자는 50% 이상, 소니는 20% 수준으로 예상된다.

AD

트렌드포스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중국 광저우에서 8.5세대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추가 생산능력 확대를 구축함에 따라 OLED 패널 원가와 기존 패널의 가격 차이가 좁혀지면서 TV 브랜드들이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