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애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5개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장애인복지관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아이스팩 세척시설을 마련하고 장애인을 채용해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먼저 재활용 가능한 것과 폐기용으로 분류한 후 초음파 세척한 다음 건조와 냉동과정을 거친 후 철저한 검수를 거쳐 양동시장과 봉선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필요로 하는 광주권 내의 전통시장에는 요청 시 아이스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심각한 환경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관내 12개소 아파트에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폐기물 감량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중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인턴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수료 후 생활지원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꿈과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연결하는 ‘일자리 플렛폼’ 형성을 위해 기관 간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