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밀린 '갤럭시S21 FE'… 색상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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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4분기로 출시 일정이 연기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의 색상 이미지가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갤럭시S21 FE의 마케팅용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색상은 그레이와 라이트 그린, 라이트 바이올렛, 화이트 등 총 4가지다. 블랙 색상이 제외된 점이 특징적이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색상 자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컬러풀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색상 수에 있어서는 다소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럽시장에 한해서는 블루 색상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몇 가지 디자인적 특징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카메라 범프가 갤럭시S21 시리즈만큼 두껍지 않은데다 범프의 색도 제품의 색상과 같은 색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또한 후면은 갤럭시S21과 마찬가지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반도체 수급 문제로 삼성전자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사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888을 채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 FE는 당초 오는 8월 출시가 예상됐지만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으로 출시가 10월께로 연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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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에는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6~8기가바이트(GB) 램, 128~256GB 저장용량, 45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대는 갤럭시S20 FE와 동일한 699달러(약 80만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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