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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목표주가 15% 상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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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JYP Ent.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직전보다 15% 상향한 5만3000원을 제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SBS 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보이 그룹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달 4일 SM 자회사 디어유 버블의 지분 23.3%를 213억원에 인수했다. 전일엔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와 함께 K-POP을 연계로 한 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 사업 진출 등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대주주인 박진영 지분은 18.23%에서 15.72%로 낮아지게 된다. 두나무는 JYP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으며 공동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을 세울 계획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와 SM에 이어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라며 “소속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NFT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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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존 엔터사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차별화된 만큼 블록체인을 이용한 플랫폼 비즈니스가 어떻게 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올해는 아티스트 라인업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외형 확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진아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보이그룹인 니쥬보이와 라우드 프로젝트 데뷔가 예정돼있다”며 “내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과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성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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