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심 방역물품·기기 R&D 지원 이어간다
TIPA, 2021년 현장수요맞춤형 방역물품기술개발사업 하반기 사업 공고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방역물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중소기업의 방역물품이 'K-방역'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과 K-방역 성과확산의 중심에는 중소기업 R&D 제품이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1년 현장수요맞춤형 방역물품기술개발사업 하반기 지원 과제'를 모집한다. 지난 30일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소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방역물품과 기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역물품과 기기 분야의 중소기업의 기술을 혁신하고, K-방역 성과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지원과제 모집에는 24개 지원목표 대비 247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10.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K-방역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지정공모에는 바이러스 제거 필터, 감염병 대응 UV방역로봇, 공간조명활용 방역장치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021년 하반기에는 26개 과제, 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품목에 대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지정공모형' 15개 과제, 방역물품·기기 관련 신제품 개발 및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자유응모형' 11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외 인증 및 규제, 안전성 컨설팅(희망 과제 한정)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높여 우수한 방역물품·기기를 통해 K-방역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의 민간부담금 비중(25 → 20%) 및 현금부담 비중(40~60 → 10%)을 낮춰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한국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응 및 K-방역 성과확산의 중심에는 중소기업 R&D 제품이 핵심역할을 수행했다"면서 "방역물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중소기업의 방역물품이 K-방역체계 중심 역할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역체계의 중심이 되도록 중소기업 R&D 전문기관인 TIPA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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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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