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빙겐대학교 피터 그라트볼 공동 총장(화면), 네이버 오성준 AI Lab TL, 채선주 CCO,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AI Lab 소장 (왼쪽부터)

튀빙겐대학교 피터 그라트볼 공동 총장(화면), 네이버 오성준 AI Lab TL, 채선주 CCO,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AI Lab 소장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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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독일 튀빙겐대학교와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540여년의 역사를 가진 튀빙겐대는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꼽힌다. 인공신경망·기계학습·로봇공학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과도 AI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튀빙겐대는 AI의 편향성을 제고하고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켜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AI 기반 시스템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에 대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킨 AI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까지 튀빙겐대와 더욱 강력한 연구 협력을 위해 튀빙겐대 AI센터 내에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 인력의 상호 교환 방문, 학생 연구자 지원 등을 통해 교류한다.


네이버의 글로벌 AI연구혁신 생태계 역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서울대·카이스트·HUST·PTIT 등 한국, 동남아 지역 최고 수준 대학들과 AI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에 위치한 네이버랩스유럽에서도 글로벌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뉴욕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론대 등의 연구진과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마티아스 베트게 튀빙겐대 AI 센터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은 AI가 이해하기 쉽고, 근거 있는 결정을 내리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AI의 핵심"이라며 "네이버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연구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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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네이버는 글로벌 AI 분야 선두 연구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와의 초대규모 AI 연구, 카이스트 AI대학원과의 초창의적 AI 연구에 이어 튀빙겐대와는 신뢰 가능한 AI 연구를 수행해 AI 분야의 다양한 연구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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