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민속5일장, 522개 점포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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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전국 최대 규모로 5일마다 열리는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22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하고 오는 4일 첫 선을 뵌다.


성남시는 기존 농수산ㆍ공산ㆍ음식ㆍ진입ㆍ고추도매 등 5개 부로 나누던 품목을 야채ㆍ과일, 수산, 애견, 가금, 민물, 뻥튀기, 화훼, 약초ㆍ잡곡, 고추(소매), 공산ㆍ잡화, 스낵, 의류ㆍ행거, 음식, 품바, 고추(도매), 할머니 매대 등 16개 부로 세분화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이 원하는 품목을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장터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다.


세분화한 품목 중 할머니 매대는 기존에 진입부로 분류하던 75세 이상 노인들의 입점 매대다. 성남대로 장터 입구 방향에 25개 매대를 전면 배치해 어르신들이 커피, 마늘, 약초, 상추 등을 판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장터 음식부 쪽에 윷놀이, 투호 등 민속 전통놀이 체험장과 고객 쉼터를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객 유입 동선을 고려해 점포를 재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모란민속5일장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자리 4ㆍ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31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000㎡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장이 선다.


휴게공간, 지하 1층~지상 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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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다. 코로나19로 지난해 2월 24일부터 지난 1월24일까지 25차례 휴장했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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