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 美서 IPO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멕시코 국적의 저비용항공사(LCC)인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이 바클레이, 골드만삭스, JP모건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IPO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기반의 이 항공사는 여객운송수 기준 멕시코 3대 항공사다.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영업 재개로 올 들어 여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지난달 말 기준) 증가한 134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코로나19 경제재개로 글로벌 항공여객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멕시코는 올해 안에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여객 수와 공급 능력을 회복 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기간 재무 악화에 따른 자금난 해소와 운영 자금, 기재 확충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은 여객 사업 의존도가 높은 저비용항공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데다 코로나19 기간 정부 차원의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실적 방어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