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청년정의당이 28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및 가석방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청년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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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오늘부터 청년정의당은 '삼성 이재용 사면 및 가석방'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매일 이어간다"고 밝혔다.


첫 주자로 나선 강 대표는 "8·15를 앞두고 국정농단 재벌 이재용에 대한 사면론, 가석방론이 정치권과 재계에서 솔솔 나오고 있다"면서 "우리가 촛불정부에게 기대했던 마지막 희망마저 꺼트리지 말아줄 것을 문재인 대통령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겨울, 우리가 촛불을 들어 탄핵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 한 사람만이 아니다. 우리는 '돈도 실력인 사회'를, '법 위에 군림하는 재벌'을 함께 탄핵했다"면서 "촛불을 들었던 그 때, 우리가 바랐던 나라다운 나라는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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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재벌 사면이 경제 활성화와 연결된다는 실증적 근거는 아무 것도 없다"면서 "사면이나 가석방이나 재벌 특혜라는 측면에서는 똑같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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