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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이유로 중국에서 차량 약 28만5000대를 원격 온라인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전날 공지를 통해 테슬라가 이날부터 원격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제 차량을 회수하지 않고 소유주에게 연락해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가리킨다.

SAMR은 "최근 테슬라 모델3과 모델Y 차량 일부의 '크루즈 컨트롤' 체계에 문제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라며 "운전자가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우연히 키면 차량이 급발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충돌사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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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리콜 대상 차량은 중국에서 생산한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24만9855대, 수입 모델3 세단 3만5665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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