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와 무화과 한파피해 대책 추진 간담회 개최
도비 21억 지원 건의…소영호 전남도 국장, 재배 농가 등 관계자 의견 청취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영암군은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냉해 피해가 사상 최악에 이른 가운데, 지난 6일 18일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 국장이 군을 방문해 재배 농가 등 1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암군의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심각한 한파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대부분 농가가 노지재배를 하고 있어, 항구적인 동해피해 예방을 이루고 터널형 부직포 지원사업, 굴착기 임대사용 및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무화과 과원 정비 지원사업 등에 도비 21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무화과 재해보험 개선, 생계비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영호 국장은 “1회 추경에 반영한 무화과 영양제 지원사업과 부직포 지원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외 추가적인 요청사항 등은 법규가 정하는 범위에서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과 같은 심각한 무화과 피해의 예방을 위한 예산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대응 및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건의할 예정이며 우선 필요한 사업들을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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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암군은 터널형 부직포 사업, 과원 정비 사업에 대해서 21년도, 22년도 구분해 수요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수요결과 사업비를 전남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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