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마을총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의 올해 마을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서구 화정1동에 따르면 주민자치회(회장 박경원)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가 참여하는 동 단위 최고 의사결정 통로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문제를 숙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이어진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대단위 공동주택에서는 오프라인 투표도 병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역점 의제 및 동 정부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총회 결과 1순위는 ‘내방어린이공원 내 공공화장실 설치’, 2순위는 ‘화정1동 마을 커뮤니티센터 운영 지원’이 확정됐다.
3순위는 ‘화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4순위는 ‘방과후 어린이 공간 확충’이 선정됐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된 마을의제 순으로 편성 요청할 방침이다.
내방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설치에 1억원, 마을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2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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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자치회장은 “다양한 방식의 자치를 시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맺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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