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곳 대상…소방시설 불법 행위·화재 초기 대응 교육 등

광주소방본부, 관내 물류창고 소방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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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내달 16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방치 행위 중점 단속,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요령 지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각 물류창고에서 관계인 중심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지하층이 있는 물류창고의 경우 관할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도 벌일 예정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창고 내 쌓여 있는 물품이 함께 타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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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3년(2018~2020년)간 관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4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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