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점유율 37%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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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올해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점유율은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아이패드 기본형'은 전체 아이패드 판매량의 56%를 차지했고,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는 각각 19%, 18%로 뒤를 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자들이 가격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지난해 출시한 아이패드 8세대가 저렴한 가격 대비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아이패드 에어 4는 고성능에도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출시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됐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20%로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인해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지난해 1분기 11%였던 점유율이 5%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한 반사수혜는 비슷한 제품군을 갖춘 삼성전자와 레노보가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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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분기 전체 글로벌 태블릿 시장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용 큰 화면의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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