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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외화 선전으로 회복세…주말 76만99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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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박스오피스 1위

극장가 외화 선전으로 회복세…주말 76만99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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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가 외화들의 선전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8~20일)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76만9901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많은 주말 기록이다. 이달 두 번째 주말(11~13일) 62만4381명보다 14만5520명 늘었다.


상승 동력은 외화였다.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아홉 편이 자리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크린 1124개(1만3509회 상영)에서 27만1672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 11.0%로 매출액점유율 36.3%를 기록했다. 누적 관람객 수는 37만96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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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는 스크린 898개(6694회 상영)에서 16만2729명을 모았다. 이달 두 번째 주말 20만4103명보다 20.3%(4만1374명) 줄었다. 좌석판매율(15.9%)은 1만석 이상 확보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았다. 누적 관람객 수는 122만5481명이다. 애니메이션 '루카'는 스크린 854개(7478회 상영)에서 11만5822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10.6%, 누적 관람객 수는 13만3397명이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스크린 614개(3201회 상영)에서 5만1068명을 동원했다. 이달 두 번째 주말 15만8590명보다 67.8%(10만7522명) 감소했다. 하지만 좌석판매율(12.2%)은 1만석 이상 확보한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스크린 603개(5722회 상영)에서 4만8576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은 6.3%, 누적 관람객 수는 6만5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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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3만3018명·누적 225만3634명)'와 '킬러의 보디가드 2(3만2030명·누적 3만4203명)', '캐시트럭(1만6546명·누적 21만8983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8030명·누적 213만9164명)',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4472명·누적 1만422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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