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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드 포인트 현금화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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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선도형 경제 등 총 7건 사례 선정

금융위, 카드 포인트 현금화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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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등 총 7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9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4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 7건, 담당 공무원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우수공무원 6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직접 수여했다.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금융위는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사례로 4가지를 선정했다. 카드포인트 현금화의 경우 서비스 개시 후 4개월 간 2034억원을 국민들에게 돌려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금융과 유원규 사무관이 수상했다.


이어 구독경제 이용시 유료전환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해지, 환불을 어렵게 하는 소비자 피해 방지 제도개선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리운전기사 단체보험 중복가입 문제 해결, 노후보장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제도도 함께 포함됐다. 구독경제는 중소금융과 유원규 사무관이 대리운전기사 단체보험과 주택연금은 각각 보험과 김기훈 사무관, 가계금융과 김기태 사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금융 등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관련 사례도 3건 선정됐다. ▲정책형 뉴딜펀드(이영평 사무관) ▲혁신금융서비스 'KB 알뜰폰' 노사 갈등의 적극 중재(서지은 사무관) ▲마이데이터 산업의 경쟁 제고(송현지 사무관) 등이다.


은 위원장은 "적극행정이 비로소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착오송금 반환제도 시행 등 훌륭한 정책으로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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