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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인디 뮤지션 돕는다…'음반제작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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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인디 뮤지션 돕는다…'음반제작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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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 뮤지션들의 음원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음반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1000만원으로 6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팝, 락, R&B, 힙합, 트로트, 국악,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한다. 정규 앨범 1장, EP 앨범 2장 발매 미만인 개인 또는 그룹으로 공모 신청 시 음원 2곡, 라이브 실연 영상 1건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있다.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팀에게는 마포아트센터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의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음반 제작에 필요한 녹음·믹싱·마스터링 일체 지원 ▲프로필 사진·소개 영상·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보도자료 배포·언론사 인터뷰 조율 ▲대형 음원 유통사(지니·워너뮤직) 음원 발매 및 스트리밍 사이트 노출 ▲국내 주요 인디 기획사 공개 오디션 제안까지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어려워진 뮤지션의 상황을 고려해 음반 제작 지원은 물론 온라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홍보까지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 창작 플랫폼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지난해 7월부터 마포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디 아티스트에게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공연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음반제작 지원사업' 공모 접수기간은 6월10일부터 30일까지로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누리집이나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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