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6일 오후 4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계동 아파트 경비원 고용 관련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4월 재계약 이틀 전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경비원 집단 해고 사태가 구청의 중재로 합의에 이르러 복직을 희망한 경비원과 경비업체, 그리고 노원구청의 3자간 협약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근 경비원 갑질 및 해고 등이 연일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날 구청의 중재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게 된 진행 상황에 대해 여러 언론 매체들이 관심을 보였다.
당초 구청장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협약식은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몰린 취재진을 위해 소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2곳의 경비관리업체 관계자와 복직을 희망한 6명의 해고 경비원,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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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비원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입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생과 배려의 마음으로 면담에 임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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