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GM, 전기차·자율주행 투자 30% 확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로이터

사진출처:로이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 투자를 당초 계획 보다 30% 늘리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 투자를 350억달러(약 39조원)로 늘리고 이 일환으로 미국에 배터리 공장 2곳을 추가로 건설한다.

이는 앞서 발표한 투자액(270억달러) 대비 약 30% 늘어난 수준이다. GM은 지난 1월 전기차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면서 배터리를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 향후 5년간 27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GM은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상업용 대형트럭을 제외한 모든 차를 전기차로만 생산할 계획이다.


포드자동차도 지난달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2030년까지 300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들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