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지회 내 전문직(초대졸) 노조를 별도로 신설했다.


14일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전문직 분회' 설립을 승인받고 이같은 사실을 회사에 공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전문직 처우 개선을 위한 TF 구성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회사가 수용하지 않았다"며 "전문직군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별도 노동조합 분회를 지회 내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의 생산직(전임직)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의 기술사무직 노조가 있다. 이중 기술사무직 노조 안에 이번 전임직군을 위한 별도의 노조가 설립된 것이다.


현재 기술사무직 노조 조합원은 1700여명 수준이며 이중 전문직은 50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른 직군에 비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임금 체계는 업무와 직군에 따라 결정된다"며 "전문직이라고 해서 별도로 차별하는 제도는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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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 평균 8.07% 인상에 합의하는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1일 해당 합의안은 노조의 표결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신입 직원의 초봉은 5000만원을 넘어서게 됐으며, 각종 성과급과 생산성 격려금까지 포함하면 최대 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전문직 별도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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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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