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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SK텔레콤,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협력·지분투자계약 체결

최종수정 2021.06.14 08:27 기사입력 2021.06.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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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SKT 메타버스CO장(왼쪽)과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전진수 SKT 메타버스CO장(왼쪽)과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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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금액과 교환 지분 규모는 두 회사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컴퓨터생성이미지(CGI)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반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다. 가상현실(VR) 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했고,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영상 구현을 가능케 하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 점프AR, 점프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핵심 플랫폼인 버추얼밋업 내 아바타와 가상공간이 비브스튜디오스의 리얼타임 3D 제작기술 및 VFX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점프스튜디오에서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로 탄생한 디지털 휴먼 콘텐츠들도 한층 더 실감나는 콘텐츠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류메트릭 콘텐츠와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을 결합해 현실과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점프 버추얼밋업 및 점프AR 등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브스튜디오스 역시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 등 시장 확대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SK텔레콤과 미래 콘텐츠 시장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매력적인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3D 기반 국내 최고수준의 CGI 및 실감형 콘텐츠 역량을 갖춘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SK텔레콤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과 비브스튜디오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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