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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감성코퍼레이션,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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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리딩투자증권은 감성코퍼레이션 이 해외 라이센스를 갖고있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증익구간에 집입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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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은 1991년 아이오시스템으로 시작, 2000년 1월에 ‘버추얼텍’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모바일 주변기기 생산업체다. 2019년 5월 의류회사 ‘데브그루’를 설립했고, 지난해 2월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런칭한 뒤 올해 3월 사명을 '감성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자회사 ‘데브그루’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스노우피크는 일본의 캠핑기어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스노우피크 아웃도어 어패럴(의류, 신발, 모자 등)’ 관련 ‘한국, 중국, 대만’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스노우피크는 해외법인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지만 감성코퍼레이션에 처음으로 해외 라이센스를 발급했다.


스노우피크는 지난해 53개인 유통채널이 6월 현재 약 70 여개 수준으로 확대됐다. 올해 목표치인 80개 유통 채널을 넘어서 올해 연말에는 약 85~90 개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노우피크는 브랜드 밸류와 퀄리티를 동시에 갖춘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서 약 4년 만에 나온 새로운 브랜드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신선함과 향후 성장성도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국내 유통 채널이 최대 2.5~3 배 가까이 증가할 수 있는 업사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국내 유통채널에서 입지를 굳히면 면세점 입점과 중국 본토 진출도 점쳐진다. 또 본업인 모바일 디바이스 주변기기(액티몬, ACTIMON)은 연간 약 120~130 억원의 매출과 약 10억원 내외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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