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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유럽서 개인정보 침해로 4700억원 과징금 부과될 듯"

최종수정 2021.06.11 19:19 기사입력 2021.06.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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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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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마존이 유럽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를 침해한 혐의로 5000억원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룩셈부르크 규제당국은 유럽연합(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한 아마존에 과징금 4억2500만달러(약 4726억원)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아마존의 혐의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다. WSJ는 룩셈부르크 당국이 제출한 안건이 시행되려면 다른 EU 회원국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과징금 액수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과징금은 GDPR을 위반한 혐의로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룩셈부르크 규제당국 내부에서는 아마존에 더 많은 과징금을 물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개인 정보를 침해한 기업에는 연 매출의 최대 4%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 아마존에 제시된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0.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앞서 프랑스는 2019년 1월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에서 투명성과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아 구글에 과징금 5000만유로(약 676억9000만원)를 매기기도 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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