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0일 수출액 173억달러…반도체 37.5%·車 136.9% ↑
지난달 수출 증가율 32년만에 최대 이어 이달초 실적도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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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수출 증가세도 8개월째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3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수출도 호조세를 지속하는 등 한국 수출이 완전히 살아났다는 평가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은 17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수출액은 265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4%(521억5000만달러) 늘어났다.

이달 조업일수는 8.5일로 전년 동기(8일) 보다 0.5일 많았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6%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은 승용차(136.9%)와 석유제품(70.2%)가 큰 폭으로 늘었다. 반도체(37.5%), 무선통신기기(18.9%)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중국(14.2%), 미국(63.4%), 유럽연합(85%), 베트남(41.5%), 일본(39.3%), 중동(39.6%) 등이 두루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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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0일 수입액은 17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2억3000만달러) 늘었다. 올해 누적 수입액은 252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6%(44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원유(163.9%), 반도체(19.3%), 기계류(4.9%), 승용차(79.2%) 등의 수입은 늘어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13.1%), 무선통신기기(-19.7%) 등은 감소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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