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화소 아이소셀 JN1
픽셀 크기 0.64㎛로 기존보다 16% 가량 작아져
얇은 스마트폰 디자인 등 가능

삼성전자가 출시한 업계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의 이미지센서[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업계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의 이미지센서[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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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가 10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인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JN1'을 출시했다.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용 카메라나 소형 촬영 장비 등에 장착하는 전자부품으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반도체의 일종이다.


아이소셀 JN1의 제품 크기는 기존 2.8분의 1인치보다 작은 2.76분의 1인치다.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면서도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픽셀 크기 0.64㎛는 한 픽셀의 면적이 기존 0.7㎛ 픽셀의 이미지센서보다 16% 가량 작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듈의 높이가 약 10% 가량 줄어들게 돼 카메라가 돌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2.0(ISOCELL 2.0)' '인터신 HDR' '더블 슈퍼 PD' 등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을 탑재했다.


아이소셀 JN1은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 2.0'의 설계를 최적화해 기존 '아이소셀 플러스' 대비 감도를 16% 개선했다. 인터신 HDR는 터널 입구처럼 매우 밝고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는 환경에서 높은 감도의 이미지와 낮은 감도의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폭넓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더블 슈퍼 PD는 화소수가 같은 '슈퍼 PD' 이미지센서 대비 자동 초점에 활용하는 픽셀 수를 두 배 늘려 60% 적은 광량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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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셀 JN1은 업계에서 '골든 옵티컬 포맷'으로 통하는 2.8분의 1인치 제품과 렌즈, 모듈 등을 호환할 수 있다. 옵티컬 포맷은 카메라 외부에 있는 렌즈가 상을 맺히도록 하는 영역의 지름을 나타낸다. 길이는 통상적인 이미지센서 대각선의 약 1.5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는 이 같은 호환성으로 아이소셀 JN1이 이미지센서 사업 매출을 끌어올리는 핵심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매출은 33억4200만달러(약 3조7300억원)로 2019년 대비 22.3%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 성장률(10.2%)의 두 배가 넘는다. 시장 점유율은 19.6%로 일본 소니(47.9%)에 이어 2위. 두 회사의 점유율 격차는 2019년 35.1%에서 28.3%로 줄었다.


이는 초소형 픽셀을 통한 고화소 제품을 계속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는 2015년 1.0㎛, 2017년 0.9㎛, 2019년 0.7㎛ 픽셀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한편으로는 1.0㎛ 이상의 빅픽셀 기반 제품도 선보여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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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5,250 전일대비 10,750 등락률 -3.63% 거래량 10,776,729 전일가 296,000 2026.05.15 10:38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부사장은 "이미지센서 혁신을 계속해 모바일 제조사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모두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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