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與 대권 지지율 정세균 제치고 3위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오차범위 안에서 박 의원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야당발 ‘이준석 현상’의 여파로 젊은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오른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재선의 박 의원은 1971년생으로 민주당 대권 주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해 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응답자 28.9%가 이재명 지사를 선택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11.5%로 뒤를 이었다.
박용진 의원은 5.3%를 기록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정적으로 3위를 기록해 왔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4.6%를 얻어 4위권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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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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