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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특별방역점검회의…"백신 접종 현황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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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5시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 브리핑

28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관찰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AZ백신 접종자 56만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8만명을 합쳐 64만명에 달했다. 하루 접종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로 지난 7일 이후 7%대를 유지하던 전국민 1차 접종률은 21일 만에 8%를 넘어 9%대에 진입할 전망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8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관찰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AZ백신 접종자 56만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8만명을 합쳐 64만명에 달했다. 하루 접종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로 지난 7일 이후 7%대를 유지하던 전국민 1차 접종률은 21일 만에 8%를 넘어 9%대에 진입할 전망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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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부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여름철 휴가 기간 방역관리 대책과 백신 예방접종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를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브리핑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날 회의는 세 번째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라며 "특별히 중요한 안건이 있다기보다 한달에 1번 정도 부정기적으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반장은 "상반기 접종 계획과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한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 상황이나 국내 백신 개발 현황 등을 부가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이 기간 방역관리 등에 대해서도 안건으로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직까지 다음달 시작되는 3분기 접종계획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7~9월 접종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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