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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 7~8월 화이자·모더나 맞는다…전면등교 앞두고 변경(상보)

최종수정 2021.06.04 15:24 기사입력 2021.06.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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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접종간격 짧은 mRNA 백신으로 여름방학 중 2차접종 완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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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모더나로 변경되고 접종 시기는 당초 6월에서 7월로 조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유치원 교직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 계획을 변경하고 다른 초·중·고교 교직원 접종과 함께 오는 7~8월 여름방학 중 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접종계획 조정은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한 2학기 전면등교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접종간격이 비교적 짧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인 화이자·모더나 접종을 통해 8월 말 학교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여름방학 중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당국과 교육부·복지부는 변경된 접종일정에 대해 문자 등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하고 관계기관을 통해서도 공지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이번 접종계획 조정을 통해 모든 선생님들이 여름방학 중에 예방접종을 완료, 2학기는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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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방역당국은 2학기 전면등교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비롯한 방역 차원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백신이 mRNA 백신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 접종간격이 10~12주로 길다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2차 접종을 완료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3·4학년 이후에는 다른 백신을 맞는다면 동일한 집단에서 백신에 차이가 나는 부분들도 고려를 한 부분이 있다"면서 "백신접종계획을 조정한 것은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6월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백신 수급상황도 고려해 조정을 같이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3일까지 예약을 하지 않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은 9월 이후로 접종 일정이 연기된다.


정 청장은 "일단은 예약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을 위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나머지분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9월, 국민들 1차 접종이 진행된 이후에 부여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3학년생은 여름방학중 예정대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정 청장은 "교직원인 경우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될 것이고, 고3 학생인 경우에는 아마 17, 18세가 섞여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허가사항을 반영해 고3은 화이자 그리고 교직원은 mRNA 백신 둘 중에 하나, 이렇게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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