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600명대…60세 이상 고령층 예약률 80.6%(종합)
권덕철 "접종 참여자에 감사…일정따라 접종 받아달라"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어 누적 14만285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41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21명, 대전·강원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3명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사망자는 1969명으로 치명률 1.38%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 늘어 누적 13만328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000명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3961건의 검사가 이뤄져 1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852건으로 9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7만5813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36만808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34만2576명으로 현재까지 총 708만62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13.8%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5504명으로 총 224만700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4.4%다.
전날 마감된 60세 이상 어르신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자는 총 764만여명으로 예약률 80.7%를 나타냈다.
연령대별 예약률은 70~74세 82.7%, 65~69세 81.6%, 60~64세 78.8%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인력 등의 예약률은 82.4%를 기록했으며,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의 예약률은 68.5%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마감된 60~74세 어르신들에 대한 예약률은 80.6%로 높게 집계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고, 또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데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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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1차장은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꼭 일정에 따라서 접종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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