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금호석유 목표주가 기존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
합성고무·합성수지·페놀유도체 등 부문 실적 개선 예상

[클릭 e종목] “금호석유,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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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4,7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3.02% 거래량 209,819 전일가 149,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목표주가 기존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1.7% 증가한 68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분기에 이어 최대 영업이익을 지속하는 것이다.

합성고무 부문의 영업이익은 3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B라텍스의 증설로 인해 물량 증가 효과가 생겼으며 전방 업황 호조로 대부분 합성고무 제품 가격 및 수익률 간 차이(스프레드)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합성수지 부문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합성수지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9% 증가할 전망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품 판가도 상승했고 제조업 성기 도래로 가전 및 컴파운딩용 고부가합성수지(ABS) 등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2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1.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트한 수급으로 비스페놀A(BPA) 및 에폭시수지의 가격 및 스프레드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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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키움증권은 금호석유의 주가를 보수적으로 평가했다. 먼저 경쟁사에서 NB라텍스 증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이후 실적 피크아웃 전망 등으로 인해 주가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올해가 아닌 내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을 적용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 신증설 및 신성장 플랫폼 확보 전략 등 높은 배수를 받을 수 있는 사업 구조 확대 및 실행 방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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