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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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다시 글로벌 왕좌에 올랐다. 신곡 '버터'(Butter)로 통산 네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핫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정한다.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과 더불어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힌다.

BTS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BTS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라 최초 2주 연속을 포함해 통산 3번이나 정상을 지켰다. 이어 제이슨 데룰로와 협업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로 또 다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후 한글 가사로 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도 1위를 차지했다.


BTS는 '다이너마이트' 이후 발표하는 곡들마다 연이어 핫100 1위로 진입시키며 미국 음악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빌보드는 "한국의 슈퍼스타 7인조인 BTS가 9개월 만에 네 번째 핫100 1위를 기록했다"며 "2006∼2007년 저스틴 팀버레이크(7개월 2주) 이후 가장 단시간에 세운 기록"이라고 밝혔다. 그룹 기준으로는 1970년 그룹 잭슨파이브 이후 51년 만에 가장 단시간 내에 네 번의 핫100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버터'는 발매 후 첫 차트 진입주에 1위를 하는 ‘핫샷' 데뷔 곡이다. BTS의 핫샷 데뷔곡은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 ‘버터’ 등 총 3곡이다. 빌보드 역사상 핫샷 데뷔곡이 3곡 이상인 가수는 머라이어 캐리,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트래비스 스콧 등 6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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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빌보드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빌보드 핫100 1위 사진과 함께 "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아미!"라는 글을 올렸다. 멤버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보라합니다 아미"라고 감사를 전했으며, RM도 "너무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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