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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영국 경찰이 대마 재배 농장으로 알고 기습 단속에 나섰다가 비트코인 불법 채굴 현장을 적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달 18일 대마 불법 재배 혐의 첩보에 따라 버밍엄 외곽 샌드웰의 한 시설을 급습했다.

경찰은 현장 급습 전 탐문을 통해 이 시설에 많은 환기구가 설치된 점을 확인하고 드론을 띄워 이 시설에서 열이 발생한다는 사실까지 파악한 뒤 대마 재배 시설이라는 심증을 굳혔다.


그러나 현장 수색 과정에서 대마 재배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고 약 100대에 달하는 컴퓨터를 발견했다.

경찰은 비트코인 채굴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이 비트코인 채굴 시설은 주변 전력망에서 전기를 훔쳐 쓰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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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 과정에서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컴퓨터 시설은 모두 압수됐다고 CNBC는 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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