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씨름 100년사 유물기증운동 많은 씨름인들 동참

일제 강점기 씨름인 연락부책

일제 강점기 씨름인 연락부책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한 달여간 씨름 유물에 대한 범국민 기증 운동을 한 결과, 총 303점이 기증 신청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 운동은 씨름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가치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서울,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씨름인들과 씨름을 사랑하는 국민이 기증에 참여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씨름 선수들의 주소가 적힌 책과 당시 시대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씨름 사진, 제1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트로피, 마산 출신 김성률 장사의 우승 깃발과 우승 트로피 등 씨름 관련 자료들이 기증 접수됐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는 마산박물관은 이번에 수집된 각종 자료를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 전시회에서 전시한다.


기증 접수된 자료들은 오는 4일에 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별도의 기증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AD

한편 오는 2027년 근현대 씨름 100년사 전시를 위한 유물 기증 운동도 계속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