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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경합 속 이낙연>정세균>홍준표>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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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경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경합 속 이낙연>정세균>홍준표>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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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29~30일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 지지도는 27.5%, 윤 전 총장은 27.3%로 나타났다.

지난달 15~16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9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대비 이 지사는 0.4%포인트 올라 큰 변화가 없었으나 윤 전 총장이 3.2%포인트 하락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그 다음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10.2%), 정세균 전 총리(5.4%), 홍준표 무소속 의원(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0%), 유승민 전 의원(2.9%) 순이었다.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 2.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3%, 김동연 전 부총리 1.7%, 원희룡 제주도지사 1.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2%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 고연령층과 영남지역에서 이 도지사는 30~40대와 호남권, 강원·제주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54.7%로 가장 앞서고 이어서 이 전 대표(19.3%), 정 전 총리(8.8%)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 전 총장을 54.8%로 가장 많이 지지했다. 다음으로 홍 의원(8.5%), 최 감사원장(5.5%), 안 대표(3.6%), 유 전 의원(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전체 응답률은 10.4%(1045명 응답)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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