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강선 연장(삼안선), 제4차 국가 철도망 반영" 국회 건의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교통 인프라 부족" 건의문 전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광주시가 경강선 연장(삼안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국회에 촉구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강선 연장(삼안선)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민 의견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이 신규 사업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대책 촉구다.
신 시장은 진선미 의원과 면담 자리에서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시민이 불편 겪고 있다"면서 "노선을 단축하면 국가의 사업비 절감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 "서울과 가까워도 교통망이 열악한 것은 공평하지 못한 처사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대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광주 지역에는 최근 3년 간 평균 4.62% 인구가 늘어나 올해 40만에 달하는 등 대중교통 확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경강선이 연장되면 고질적인 교통 밀집 지역인 태전, 고산 지구 일대에 만성 정체 해소와 시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더 많이 더 빨리, 방심하면 끝장"…中 추격...
앞서 광주·용인·안성 등 3개 지자체는 애초 건의 노선보다 17km를 단축한 광주 삼동에서 용인 남사까지 연결해 '동탄~안선~청주공항선'과 환승할 수 있는 수정안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