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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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과 만나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와 예술과 기업의 협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3일 김 회장이 메세나협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마련한 첫 자리다. 황 장관과 김 회장은 기업의 후원 확대를 위한 제정, 조세, 제도 차원의 유인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메세나 협회의 전국적 연계강화의 필요성과 문화접대비 제도 이용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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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관은 "메디치 가문의 적극적 후원으로 르네상스 시대가 꽃필 수 있었던 것처럼 기업의 지원이 예술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면서 "예술후원이 기업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기업 구성원의 정서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 기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는 등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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