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취임 후 이틀에 한 번 현장 찾아…문제 끝까지 책임지겠다
제2벤처붐 확산·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주요 정책 꼽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역삼로 마루180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역삼로 마루180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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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현장이 원하는 정책 추진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관심이 집중된 제2벤처붐과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회복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 장관은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민생안정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에 집중할 것”이라며 “먼저 현장이 원하는 정책,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만나왔다”며 “그냥 만나고 듣는 현장방문이 아닌 기업의 고충을 바로 해결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권 장관의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법령 개정 ▲K-바이오 랩허브 구축 ▲KAMP 중심 스마트공장 보급 ▲국방과학연구소 제휴 기반 소부장 기술이전창업 지원 ▲자상한기업 통한 중소기업 ESG 경영 촉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중기부는 덧붙였다.

권 장관은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손실보상 제도를 국회 협조를 통해 마련하고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저금리 장기 대출 등을 마련해 포용금융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창업벤처, 신산업, 스마트공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점도 언급했다. 권 장관은 “중기부 출범 이후 창업벤처와 신산업,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가 나오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며 “강원도에서 진행 중인 원격 모니터링 사업, 바이오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추진 등 오랜 시간을 요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책임지고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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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책과제에 대한 실현 의지도 피력했다. 권 장관은 “오는 6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소부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중소기업 ESG 경영도입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만큼 사업조정과 전환, 구조개선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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